[YTN 실시간뉴스]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 통과...특혜에 안갯속 비용 논란 / YTN

2021-02-26 3

■ 전국 보건소와 요양병원에서 오늘 오전 9시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일제히 시작됐습니다. 전국 보건소와 요양 병원 천 백여 곳에서 5천 명이 넘게 백신을 맞았습니다.

■ 화이자 백신 5만8천 명분도 오늘 국내 도착해 내일부터 코로나19 전담병원 의료진에게 투여됩니다. 다음 달 20일까지 1차 접종에 이어, 오는 4월 초, 2차 접종까지 마무리할 계입니다.

■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2주 더 연장됐고, 5명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와 영업시간 제한도 그대로 유지됐습니다. 방역 당국은 백신 접종이 시작됐지만 항체 형성까지는 2~3주까지 기다려야 하는 만큼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를 강조했습니다.

■ 백신 접종이 시작된 첫날, 전주 헬스장 발 감염자가 29명까지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특히 확진자 대부분이 20~30대 젊은 층인 데다 헬스장 밖 접촉자 중에서도 확진자가 나와 추가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.

■ 가덕도 신공항 건설 특별법이 우여 곡절 끝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. 하지만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등 특혜 시비와 함께 예산이 얼마나 투입될지 모르는 상황이어서 논란이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.

■ 미국 법원이 지난 1968년 미국 정보함, 푸에블로호를 나포했던 북한에 우리돈 2조 5천억 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습니다. 지금까지 미 법원이 북한을 상대로 내린 배상 명령 중 최대 규모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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